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쓰비시 연필 (문단 편집) == 오해: 미쓰비시 그룹과의 관계 == [[파일:미쓰비시연필_FAQ.jpg|width=600]] 미쓰비시 연필은 [[미쓰비시 그룹]]의 계열사가 '''아니다.''' 이름[* 분명 별개의 법인이 맞지만 일본어 독음뿐만 아니라 '''한자 표기까지 똑같다!''']에 로고까지 똑같기 때문에 자회사 내지 계열사라는 오해를 많이 받는다. 사실 저 로고는 미쓰비시 연필쪽이 먼저 등록한 것이지만, 미쓰비시 그룹이 워낙 유명해서 묻혀버렸고, [[Pentel]]처럼 "uni 제품을 사면 일본이 [[다케시마 후원기업|독도를 빼앗는데 기여한다]]"는 [[가짜뉴스]] 및 [[루머]]가 한국에서 돌기도 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에서 해명 자료까지 내놓을 정도다. 굳이 관계를 따지자면 과거 사장직을 지냈던 곤도 겐지(近藤賢二)라는 자가 이와사키 집안에서 건너온 여자와 결혼해서 약간의 인척 관계를 맺었다는 것 정도인데, 그마저도 공적인 회사 경영에까지 영향을 끼치진 않았다. 사실상 남남인 기업이라고 봐도 된다. 사실 '쓰리-다이아몬드' 마크는 미쓰비시 연필이 먼저 사용했고(이 곳은 [[1901년]], [[미쓰비시 그룹]]은 [[1914년]])[* 미츠비시(三菱)라는 이름 자체가 '마름모 세 개'라는 뜻이며, 이 마름모 세 개가 삼각형을 이루는 로고는 그리기 단순하고 기억하기도 좋아서 적어도 [[에도 시대]]부터 서민 집안의 가문(家紋)이나 가게의 상표로 널리 사용되었다.], 양사 간에 중복되는 사업분야도 없기 때문에 서로 같은 마크를 사용하는데 동의했다.[* [[상표권]]의 범위는 지정상품에 한해서 미친다. 문서 참조.] 미쓰비시 연필의 마크는 유래부터 다른데, 최초 설립자인 마사키 니로쿠(眞崎仁六)가 가문의 상징으로 썼던 '미츠우로코'(삼각형이 3개 겹쳐진 문양, [[호죠]] 가문의 문장으로도 쓰임)의 구도를 본따 연필심 3개가 맞댄 형상의 마크를 쓰다가 현재의 형태로 간략화한 것이다. 물론 마사키 가문과 이와사키 가문(미쓰비시 재벌의 창업주) 역시 아무런 연관도 없는 남남이다. [[제2차 세계 대전]] 패전 직후 '미쓰비시'라는 이름 때문에 연합군 최고사령부에서 미쓰비시 그룹 재벌 계열사로 오인, 해체 방침 대상으로 지정되었으나, 미쓰비시 재벌과 무관하다는 것을 해명하는데 성공해서 결국 해체 대상에서 제외된 과거가 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오해라고 보면 된다.[* 해외는 물론 [[일본]]에서도 관계에 대한 질문이 워낙 많은 관계로 [[미쓰비시 그룹]] 홈페이지에도 '전혀 무관한 회사'라는 문구가 FAQ에 들어있다.([[https://www.mitsubishi.com/en/profile/group/qa/|10번 참고]]) 한국 지사 FAQ에도 [[:파일:미쓰비시연필_FAQ.jpg|미쓰비시 그룹과는 관계 없다]]는 내용이 있다.] 게다가 2차대전 전의 정식 사명은 '''마사키야마토 연필(眞崎大和鉛筆)'''이었고, 미쓰비시는 그냥 브랜드에 불과했다. 오히려 1952년에 가서야 정식 사명을 '미쓰비시 연필'로 바꾼 것이다. 대기업 미쓰비시 그룹과 하도 헷갈려서인지, [[1980년대]] 중반 이후 제품들에는 연필 제품명으로 사용하던 ‘uni’를 전 라인업에 사용하며 새로운 브랜드로 밀어주었다. 또한 과거에는 영문 표기마저 MITSU-BISHI라고 중간에 [[하이픈]]을 넣었으며 이 덕분에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연합군 최고사령부에 미쓰비시 재벌과는 다른 기업이라고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그 이후 오랫동안 중간 하이픈을 유지했다. 참고로 서구권에서는 문장부호도 문자와 동등한 수준으로 인식한다. 하이픈을 빼먹는 순간 다른 단어로 간주할 정도다. [[여권]]처럼 깐깐한 물건일수록 부호를 잘못 쓰면 트집 잡히기 쉽다. 다만 uni마크로 바꾼 현재는 혼동할 구석이 없어졌다고 생각됐는지 공식 표기에서 하이픈을 없앴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는 회사 이름을 uni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 일본에서는 일부 저가형 볼펜의 경우(모나미 153과 비슷한 계열의 볼펜), 볼펜 포장의 앞면에는 그냥 '미쓰비시'라고만 써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미쓰비시 그룹의 제품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미쓰비시 그룹은 펜 종류를 만들지 않으므로[* 오히려 미쓰비시 그룹에서 나눠 준 판촉용 볼펜이 [[PILOT]] 제품인 경우도 있다.] 미쓰비시라고 써있어도 100이면 100 미쓰비시 연필 제품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도 꼭 확인해보고 싶다면 뒷면의 상호를 확인해보면 된다. 상호에는 반드시 '미쓰비시 연필 주식회사'라고 기입되어 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